잘만 USB3.0 메모리 U3M16 SLC 테스트

지난주 3년동안 쓰던 16기가 usb메모리가 고장났습니다.

이컴퓨터 저컴퓨터 꽂은것만하면 하루 평균 4번이상은 썼으니 3600번가량은 사용했으니 오래 잘 사용했다는 느낌도 듭니다...

제조회사도 모델이름도 모릅니다. 중간 부서져서 검정절연테이프로 꽝꽝 묶어 사용했었거든요.

꽤 성능도 괜찮고 잘 사용했었는데.. 

아무래도 사망원인은 정전기 인듯합니다.. 그날따라 폴리에스테르 성분 바지를 입었거든요.

암튼..굿바이..

그래서 새로 구입한 USB는 바로 잘만에서 나온 SLC 16기가 입니다...^^

잘만? 잘만도 메모리를 만들던가? 잘만이면 잘만들었겠지하며 선택했습니다.

우선 개봉기..~

대각선으로 포장했습니다... 구성품이 너무 없어서..인가요.??

뒷면입니다.. 정말 이속도가 가능할까?

아무래도 디자인은 엔지니어가 했나봅니다.

잘만로고와 3.0 그리고 SLC를 강조하네요.

뚜껑형타입입니다. 이것밖에 없습니다. 스윙형이 있으면 좋으련만...

뚜겅은 적당이 빡빡해서 나쁘지 않습니다. 

이게 몇일을 버틸까요??

크기 비교입니다.

유성네임펜하고 비교해봅니다.. 작습니다.

sub로 쓰는 샌디스크 크루즈랑 비교해봅니다.. 두배정도 큽니다... 

컴퓨터에 꽂아봤습니다.

등록정보.. 15.1GB로  인식됩니다.... 그래...

즐겨쓰는 HD Tune으로 샌디크로즈8GB랑 비교해봤습니다.

먼저 잘만

속도 30.. 뭥미?.. 아차차 나는 usb3.0이 아니구나.. 2.0 이구나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한데? 불량인가요ㅠㅠ

이정도면 그전에 쓰던거랑.. 별차이 없는듯합니다..

샌디크루즈입니다.

 

머.. 두배정도 느리네요.. 

Atto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잘만입니다.

기대는 안했지만.. 안습입니다.. 상당히 고가 USB인데....쩝

 

샌디크루즈입니다.

ㅋㅋㅋㅋ.. 이게 정말 샌디스크 작품인가.. 하루아침에 만든 잘만에 비해 넘 초라하네요..

결론..

본인 컴퓨터가 usb2.0 이라면 굳이 SLC 쓸 필요가 없다!

장점 : 속도...잘모르겠음..아직

단점 : 무상보증이 1년, 비싼가격

usb2.0라 속도가 안나오는건지.. 어차피 제 개인적으로 쓰는것보다는

업무용(PC수리)으로 쓰니 다른 3.0있는데서 다시 해봐야겠네요.

모두 USB 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