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고치는거 어렵나요? 잘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주변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이 

"제일 부러운 사람이 컴퓨터 잘하는 사람, 영어잘하는 사람이에요"

저에게 컴퓨터를 고쳐달라고 부탁할때 듣는 말입니다.

제가 제일 부러운 사람은 목소리가 맑고 부드러운 사람입니다.

저는 컴퓨터를 고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제가 하는 일의 절반은 누구나 관심만 기울이면 할 수 있는 일이랍니다.

컴퓨터는 만지기전에는 괴물같이 보이고 내가 고장내면 어쩌지.. 비싼건데.. 하는 공포감이들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여전히 컴퓨터를 고장내며 십년전엔 아주 많이 고장냈던거 같습니다.

고장내고 고치고 배우는거죠^^

물론 저같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도 배우실 수 있죠. 더 빠르게~

학원에서 아니면 책을 사서 독학정도가 되겠습니다.

비용면에서 보나 시간적인 면에서나 책으로 독학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요즘은 책이 아주 잘~ 잘 나오거든요.

"컴퓨터 고치는거 어렵나요?"

"잘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

"집에 윈도우 좀 깔고 싶은데요.."

"컴퓨터 업그레이드 어떻게 하나요?"

이런 질문도 최근에 종종 받습니다.

그러면 제가 그래요. 

"서점 가셔서 책사서 보시면 그림으로 설명이 아주 쉽게 나왔어요. 

잘 하실 수 있을꺼에요"

책방에 가셔서 컴퓨터 수리 관련한책 나한테 맞는것을 골라보는겁니다.

요즘에는 인터넷강의, 동영상설명도 같이 있는 책도 많더라고요.

가끔 책살 돈이 아깝다는 분들 계시는데..

서비스센터나, PC수리기사 출장 한번 부르는 값입니다.

수리기사는 잠깐이지만 책은 항상 우리곁에 있죠